1. 벼룩파리? 초파리? 왜 자꾸 튀어나와?
한 여름철이 되면 갑자기 얼굴로 날아드는 싸가지 없는 벌레가 나타납니다. 죽이기는 쉽지만 한번 나타나면 사라지지 않는 벌레…
일단 집 안에서 이게 나왔다? 그럼 일단 1~ 2주는 고생하셔야 할겁니다. 위생, 청결과 부지런함만이 이 해충을 없앨 수 있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계속해서 나타나는 이 벌레는 여름철에 집중되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두 파리가 뭐가 다르다구요?
<주 의> 혐 오 / 초 파 리 (순한 맛)
초파리는 보통 과일, 썩은 과일, 그리고 다른 발효성 물질들을 기생으로 하는 작은 곤충입니다. 초파리는 작은 크기와 짧은 세대 기간, 번식 능력 등으로 여름철 과일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발생합니다.
보통 많이 먹는 바나나, 자두, 복숭아 등을 먹고 씨앗이나 남은 과일을 상온에 그대로 뒀을 때 거의 바로 발생합니다. 초파리는 번식능력이 높고 알부터 성숙단계까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에 주방에 엄청나게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초파리는 약 500개 가량의 알을 낳고 길게는 40~45일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파리는 보통 물류~마트입고 과정에서부터 과일에 알을 낳아 가정집으로 들어가 자연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 의> 혐 오 / 벼 룩 파 리 (핵매운맛)
초파리는 보통 과일과 음식물 쓰레기 근처에서 활동하며 사람에게 덤비는 일은 거의 없는데 벼룩파리 이놈은 다릅니다.
우선 번식력이 초파리를 우습게 뛰어넘습니다. 자취를 하신다면 정말 힘든 사투가 될겁니다.
몸 크기가 정말 작아 방충망 정도는 쉽게 넘어오고 잠깐의 방심으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정도의 번식력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그 무엇보다 성실함과 부지런함만이 이 해충을 가정에서 없앨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파리와 달리 사람에게 계속 덤벼들고 초파리처럼 과일에서 깝쭉거리지않고 쓰레기통, 음식물, 화장실 기타 등등 물이 흐르고 습하다싶으면 엄청나게 번식합니다. 엄청나게 혐오스럽고 짜증나고하지만 애벌레부터 성충까지의 성장속도가 어마어마해서 쉽게 박멸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손으로 잡는 수준이라면 가정 내에서 박멸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최대한 빠르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 성실함과 부지런함만이 이 해충을 가정에서 없앨 수 있습니다.
- 쓰레기 봉지는 최소한의 크기로 (5L~10L) 최대한 빨리 버리기: 번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 (다습, 먹이활동, 번식활동)
- 물이 흐르거나 고이는 곳, 사용하는 곳은 무조건 살균/소독: 번식하기에 최적의 장소
- 물을 사용하고 나서는 락스 또는 뜨거운 물로 한번씩 뿌려주기
- 애벌레와 번데기는 부지런함으로 죽일 수 있지만, 성체는 아이템으로 죽이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초파리 트랩을 집안 이곳 저곳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생각외로 이 끈끈이가 크나 큰 효과를 발휘하니 무조건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소 바이럴 아닙니다.ㅋㅋㅋ)
유도식(발효액을 이용한 유도식)은 생각 외로 효과가 적으니 점착식(끈끈이)형으로 구매하세요

설치하시고 얼마 뒤면 엄청난 효과를 보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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