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많은 분이 7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여름엔 어디로 떠나야 날씨 걱정 없이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습하고 더운 한국의 여름을 피해 선선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부터, 일 년 중 가장 보석 같은 날씨를 자랑하는 건기 휴양지까지! 7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TOP 3를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내 돈 내 산 가치 가득한 인생 여행지를 만나보세요!
1. 보랏빛 라벤더의 향연, 일본 삿포로 (Hokkaido)
여름에 일본 여행은 너무 덥지 않냐고요? 삿포로는 예외입니다!
7월 삿포로는 평균 기온 20~25도 안팎으로 우리나라의 선선한 초여름 날씨를 자랑해요. 덕분에 쾌적하게 도심과 대자연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7월은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의 라벤더가 만개하는 황금기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꽃밭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샷 그 자체죠. 7월 중순부터는 오도리 공원에서 시원한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삿포로 맥주 축제'도 열리니 미식과 축제, 시원한 날씨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곳이랍니다.
2. 신들의 섬에서 즐기는 완벽한 건기, 인도네시아 발리 (Bali)

주변 동남아 국가들이 한창 우기로 접어드는 7월, 오히려 완벽한 건기를 맞이하는 축복받은 여행지가 바로 발리입니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야외 활동이나 서핑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우붓(Ubud)에서 푸르른 계단식 논(라이스 테라스)을 바라보며 힐링 호캉스를 즐겨보세요. 저녁에는 스미냑이나 짐바란 해변에서 타오르는 듯한 붉은 선셋을 바라보며 해산물 바비큐를 즐기는 낭만도 놓칠 수 없습니다. 물가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풀빌라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은하수 아래 게르에서의 낭만, 몽골 (Mongolia)

밤하늘의 쏟아지는 은하수를 마주할 수 있는 몽골의 밤. 출처: Ayan Travel Mongolia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몽골입니다.
고산 지대에 위치한 몽골은 7월 최고 기온이 21도 안팎으로, 우리나라의 봄가을처럼 아주 쾌적한 기후를 나타냅니다. 겨울에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기 때문에, 몽골을 제대로 여행하려면 바로 지금이 적기입니다.
낮에는 테를지 국립공원의 끝없는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고, 밤에는 전통 가옥인 게르(Ger)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인공적인 불빛이 없는 몽골의 밤하늘은 쏟아질 듯한 별과 거대한 은하수로 가득 차 장관을 이룹니다. 게다가 7월에는 몽골 최대의 축제인 '나담 축제'도 열려 유목민들의 전통 스포츠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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